하지만 찔 때 보리굴비 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냄새가 싫다면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돼요!

비늘 결 반대방향으로 칼등을 세워 밀어주면, 커다랗고 두꺼운 비늘이 잔뜩 떨어집니다. 꼼꼼하게 모두 제거해주세요. 

잡내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매실에서 나오는 은은한 향까지 배어들겠지요

전라도 토박이라지만 경조사를 제외하고는 먹기 힘든 귀한 음식인 삼합인데, 굴비정식집에서 홍어삼합이 나오니 어찌나 좋던지. 잘 삭힌 홍어에 돼지고기 수육과 김치를 함께 먹으니, 코로나로 집나간 식욕 돌아왔다!

쌀뜨물 대신 밀가루를 엷게 풀은 물이나 녹차티백(녹차가루), 홍차티백(홍차가루) 등을 사용해도 좋다.

햇빛에 비친 염장액을 보시면 소나무 진액과 매실액이 물결치는 모습이 그냥 단순히 소금으로 절인 것과는 맛이 천차만별이랍니다 보리굴비 만드는 법의 가장 중요한 비결 두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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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는 바닷바람에 자연건조 시킨다음 항아리에 통보리와 함께 숙성을 보리굴비 시킨 굴비를 말하는데요 밖에서는 아주 고급음식에 보리굴비 속하는 음식이랍니다.

부침가루나 계란물이 없어도 살점이 그대로 있는 맛있는 굴비 굴비구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바싹하게 튀기면 거의 모든 부분을 드실 수 있는 고소한 굴비구이가 완성이 됩니다.

대접으로 두그릇이나 먹었는데 포스팅 후 동네 한바퀴 돌다 와야겠어요. ㅋㅋ

굴비 찔때 비린내가 솔솔 나는데 최대한 비린내를 제거를 위해 소주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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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고급스러운 곳이고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보리굴비 말고도 한정식으로 더 유명한 곳이죠. 모든 테이블은 룸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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